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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테크

ETF(상장지수펀드) 가 무엇인가 ETF(Exchange Traded Fund)는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 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인덱스 펀드와 주식을 합쳐 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최근에는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ETF 외에도 배당주나 가치주 등 다양한 스타일을 추종하는 ETF들이 상장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ETF는 특정 지수나 자산의 가격 움직임,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설계한 집합투자증권이다. 쉽게 풀어보면 ETF는 대접 하나에 100개든, 200개든 여러 기업을 넣어 잘 반죽한 다음, 그 반죽을 잘게 잘라내는.. 더보기
70 N잡러 직장인 직장인 10명 중 5명은 N 잡러 이며, 현재 N 잡러가 아닌 이들도 상당수가 N 잡러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N 잡러는 2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이들을 말한다. 지식 공유 플랫폼 해피 칼리지는 직장인 1020면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인 N 잡러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2개 이상의 직업이 있는 N 잡러 인가를 묻는 질문에 절반에 가까운 49.2%가 그렇다고 답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94.3%가 향후 더 늘어날 것 같다고 답했다. N 잡러란 2개 이상의 복수를 뜻 하는 N과 직업을 뜻 하는 잡(JOB) 사람을 뜻하는 러(~er)가 합쳐진 신조어로 본업 외에도 부업 및 취미활동을 즐기며 시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겸업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승진만 보고 달리는 일반 직장인의 삶과는 .. 더보기
전세금 지켜주는 전세보증 전세금을 지키는 방법으로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마련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이 있다. 2020년 8월 18일부터는 집주인이 임대사업자인 경우에는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었다. 이제 세입자가 들어오게 되면 기존 다주택 법인처럼 전세보증보험을 가입해야 하고, 75%는 집주인이 내고 25%는 세입자가 내야 한다. 임대사업자가 아니면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임차인은 보증료에 대한 부담을 해야 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은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해 주지 못했을 경우 보험공사가 임대인 대신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고 보험공사가 임대인에게 청구하는 제도이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으로 집주인에게 떼인 보증금을 받으려면 확정일자, 전입신고, 점유 이 세 가지 조건을 유지.. 더보기
나쁜 임대인의 전세사기 유형 대처법 불가피한 사정으로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집주인도 있겠지만, 처음부터 세입자의 보증금을 노리는 나쁜 임대인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전세사기에 어떤 유형들이 있는지 알아야 한다. 1. 깡통 전세 시세를 알기 어려운 신축 빌라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집주인은 전세 보증금을 시세와 같게 부풀려 세입자와 임대차 계약한 후 불량 임대 사업자 등에게 명의를 넘기는 방법이다. 건축주와 직접 전세 계약을 하였으나, 추후에 명의를 임대사업자에게 넘기는 경우가 있다. 집주인이 여러 차례 바뀌면서 근저당이 설정되거나 명의만 빌려주는 바지 집주인이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2. 건물 전체 전세 사기 다가구, 상가주택 등 공인중개사와 집주인이 짜고 건물 내 모든 호실을 전세로 만든 뒤 경매로 넘겨 세입자의 보증금을 가로채는 방법.. 더보기
하루차 전세사기, 깜깜이 전세계약 2021년 6월 1일부터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료, 임대기간 등의 주요 계약 내용을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동주민센터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이번 전월세 신고제는 임대료 공개를 통해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정보제공을 통한 임차인의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된 것이다. 1277채를 소유한 빌라의 신이 전세가=매매가 무 갭 투자로 청년과 신혼부부 전세금을 떼먹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빌라의 신 A 씨가 소유한 집들은 자기 자본 없이 보증금으로만 취득한 일명 깡통주택 들이다. 이 경우 기존 세입자는 다음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으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없다. 건축주가 건물을.. 더보기
주담대 고무줄 금리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1.25%에서 1.50%로 0.25% p 올리면서 주택담보 대출 최고금리는 이미 6%대(4.02~6.59%)를 넘어섰다. 여기에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 2% 이상 인상이 예상되어 주담대 최고 금리는 8%까지 오를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기준 금리를 추가 인상할 경우 차주 1인당 연간 이자부담 규모가 지난해 기준 금리 인상 전과 비교해서 82만 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고, 대출금리가 기준금리 인상 폭 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르고 있어 실제 이자 부담은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 관계자는 엄밀하게 따지면 자산가치 상승이나 개인 신용 변동,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수입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다며, 단순히 가계대출 이자가 올랐을 때 차주의 이자부담이 어느.. 더보기
임대차 3법 폐지 축소, 세입자 다 죽는다 새 정부는 시장 기능 회복을 위해 임대차 3 법 폐지, 축소를 포함한 주택 임대차 개선을 검토한다고 하였다. 대차 3 법 개정에 앞서 민간임대등록 활성화, 민간임대주택 활성화를 단기 방안으로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전월세 대책과 관련해 월세 세액공제 확대, 민간임대주택사업자 세금 감면 혜택을 통한 임대료 인하 등을 공약했습니다. 100여 개 주거 관련 시민단체로 구성된 주택임대차 보호법 개정 연대는 임대차 3 법 폐지, 축소 논의를 멈추고, 세입자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임대차 3 법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개정 연대 공동대표인 박동수 서울 세입자협회 대표는 구매력이 없는 세입자들이 가장 바라는 것이 전월세 가격의 안정과 임대기간의 안정성이며, 민간 임대시장에 세입.. 더보기
전세대란 8월 지옥문 열린다 전세대란 우려는 3가지로 요약되는데, 전세매물 품귀현상, 전셋값 급등, 전세의 월세화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둘째 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참석해서 8월 전월세 대란설에 대해 막연한 선입관, 정책의도가 아니라 데이터를 가지고 이야기하겠다고 했다. 임대차 관련법인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 청구권이 도입 2년을 맞는 8월에 전세시장에 헬게이트가 열릴 것, 또는 전세 지옥이란 표현들이 국회에서도 나오는 중이다. 오는 8월 임대차 3 법(전월세 신고제,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의 핵심인 계약갱신 청구권(2+2) 첫 만료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벌써부터 요동치고 있다. 통상적으로 계약 만료일 2~3개월 전부터 전세계약이 체결되는 만큼 공급 가뭄에 따른 전세 품귀 현상과 맞물려 임대인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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